첫사랑 음성듣고 눈물 흘린 친구에게 우향,이인자 / 72005.03.22 10:06:38 조회730 -* 첫사랑 음성듣고 눈물 흘린 친구에게 너 어찌 그많은 세월을 가슴저린 그리움을 안고 살아왔는가? 그 듣고 싶던 음성 듣고 감정이 복바쳐 아무 말도 못하고 전화기를 놓쳐 버렸다니 ... 너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 사랑을 가슴에 품고 한 평생을 살아왔는가? 고희가 되었는 데도 첫 사랑 음성을 듣고 가슴이 벅차고 얼굴이 달아 올라 말문이 막혔다니... 교복입은 사춘기에 움튼 첫사랑은 맑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성숙하여 소녀를 향한 마음 시로 옮기고 그 시에 어울리는 작곡을하여 둘이만 아는 사랑의 노래를 몇번씩 연습을하며 주고 받는 눈 마춤만 으로도 가슴이 벅찼었는데 .... 연속극의 테마처럼 가정환경의 차이로 부모의 반대에 부딛쳐서 눈물을 먹음고 돌아 서야 했던 너희들 두사람 태평양을 사이에두고 한평생을 살아왔는데 그런데도 가끔씩 서로만 아는 그 곡을 흥얼거리며 아직도 아물지 못한 이별의 상처를 달래며 첫사랑이 아련한 추억속에 살아있거늘.... 너 어찌 보곺았노라는 말 한마듸 못하고 돌아 왔는가? 너 어찌가슴에 멍을진 그 매듭 풀어 놓지 못하고 돌아 왔는가? 이제 언제 또 들을 지 모르는 그 따뜻한 음성 남겨두고 무엇이 두려워 만나 보지 못하고 돌아 왔는가? 2005년 3월 20일 -가슴저린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친구를 부러워 하며-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353 저작권 협회에서 알려드린대요(남의 집에서 퍼왔습니다)3 이복희17 2005-03-26 1077 352 다시 피는 꽃1 박춘지20 2005-03-26 789 351 워싱턴 수도여고 동문회11 이 미혜 2005-03-26 672 350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들... 더 많이 사랑하리라 !!!4 주순희20 2005-03-26 720 349 알고 계시겠지만...5 이복희17 2005-03-25 627 348 Kiss the rain2 박춘지20 2005-03-24 688 347 ♡ 장미 소녀7 이경자15 2005-03-24 781 346 백운대 정상에서5 이광자 11 2005-03-24 1016 345 MBC \'퀴즈의 힘\' 게시판에서 퍼옴3 손순옥 2005-03-24 1128 344 작지만 소중한...4 장금자14 2005-03-23 688 343 *** 암과 심장병 예방을 위해 마늘을 먹자 ***2 이종혜20 2005-03-23 821 342 김정자선생님의 주소 김복희 6 2005-03-22 1254 341 삶의 아름다운 빛깔1 박춘지20 2005-03-22 708 첫사랑 음성듣고 눈물 흘린 친구에게7 우향,이인자 / 7 2005-03-22 731 339 *** 지금 하늘을 보세요 ***2 이종혜20 2005-03-21 708 이전1…475476477478479480481482483484…502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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