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에 즐거운 마음 가득하니
여행하기 딱 좋은날이었다.
요선암 돌개구멍은 냇물 바닥이 바위로 된데다가
돌이 틈바구니로 들어가서 강한 물살로 뱅글뱅글 돎면서 긴세월 동안 바위를 깎아서
둥근 구멍이 생긴 것이다.
![1707295682419.jpg](/pages/upload/board/m217/2402/08/20240208_82ec40ad0fd44fb67d8707666e1567ff.jpg)
두번째 장소인 섶다리마을은 기대에 못 미쳤다.
그래도 섶다리를 건너본다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
순수하게 나무로 만들어진 다리가 신기했다.
![1707299484425.jpg](/pages/upload/board/m217/2402/08/20240208_d3d7a98e3a1d7c57d4bdb5a6200c67b6.jpg)
다음으로는 가장 중심 여행지 영월 젊은달 와이파크에 갔다.
설치미술 작품들이 거대하게 전시된 전시와 놀이 공간이었다. 정말 볼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1707302040369.jpg](/pages/upload/board/m217/2402/08/20240208_4a48a15df4632bf40ffa570f59b85893.jpg)
![1707300136487.jpg](/pages/upload/board/m217/2402/08/20240208_12b9c125cfa0e20681ddf5c3ae114ad0.jpg)
카페에서 의신이가 사준 커피까지
즐거운 대화로 행복한 우리
걸을 수 있음에 아무 일도 없어서 올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