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대표 유원지 '자라섬' 꽃축제가 시작된 날!
윤영숙 방장님이 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다.
친구들 모두 몇 주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자라섬' 걷기를 기다렸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친구들이 상봉역에서 모여 경춘선을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자라섬'에 도착했다.
축제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꽃속에서 즐거운 나들이들을 하고 있었다.
하얀 구름 품고 있는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 예쁜 다양한 꽃속에서 우리들도 예쁜 사진들을 찍으며 봄을 만끽하였다.
우리가 꽃인지 꽃이 우리인지~~
점심은 일연이가 닭갈비와 막국수를 그리고 후식으로 팥빙수까지 샀는데 참가인원이 많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잣막걸리 한잔씩을 하며 기분좋은 덕담들을 나누며
오늘 걷기방을 마무리 하였다.
오랜만에 나온 흥자와 수경이가 걷기방에 열심히 나오겠다고 한다.
오늘 참가인원도 많고 상봉에서 경춘선 갈아 타고 나누어서 택시 타는 것 까지 복잡한 일정을 리드하느라 방장님이 많이 힘드셨다.
방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