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3월 9일) 확대임원회의 하던 날도 햇빛이 눈부셨는데,
햇빛이 좋았다. 늘 미세먼지가 속상하지만...
지난 달 처음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식사도 하고 CGV에서
영화 ("시민덕희")도 같이 봤다.
용산역은 지하철이나 전철을 이용해서 모이기에 수월했다.
멀리 있는 친구들은 특히 더 좋아했다.
2월 3월까지는 추운 편이라 많은 친구들이 야외활동하는데 무리인
것 같아 따뜻한 실내에서 편하게 식사하고 문화생활(영화) 하는
것으로 정했다.
이번 영화 ' 파묘 " 는 지난 일제시대를 상기시켰다.
초고속으로 발전하는 과학문명 속에서 따라가기도 바쁜데, 무속과
종교는 늘 우리 가운데 혼재하고 있다.
영화는 스토리를 표현하는 기술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을
것 같았다.
친구들을 자주 보니까 서로 더 편해졌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더 많은 친구들이 힘께 모여 잠시나마 추억도 하고
그냥 함께 즐겁고 행복했음 좋겠다.
늘 응원 아끼지 않는 친구들, 늘 만나서 편해진 친구들...
아픈다리로 사진 열심히 찍어주는 윤명희 친구, 용산을 소개한
이희자친구, 늘 함께 애쓰는 집행부 친구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어느 새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소중한 친구가 되었네요.
**3월은 홍귀숙 신은비 이선화 임기순 생일을 축하했다.
**4월은 "춘천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