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이주실142024.04.21 19:48:47 조회121 ************ 봄에는 촘촘하게 꽃구경 일정이 잡힌다. 길고 추운 겨울을 지나온 선물같은 계절이다 한바탕 향연을 벌였던 초봄의 꽃들. 고개만 돌려도 피어난 꽃의 얼굴들. 그 아래 옹기종기 마주한 사람들. 꽃과의 만남, 사람과 사람의 만남. 모두 다 절묘한 만남이다. 비, 바람. 땡볕. 어둠. 자연의 섭리를 견디어 피어나는 꽃, 꽃들 나무와 숲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 도시는 몇몇 곳 아니면 거대한 군락도 없고 배경은 대부분 회색 빛이다. 그래도 딸과 강변 산책길에 만난 꽃들, 소소한 꽃구경도 괜찮았다. 지인을 만나 말도 섞고 사진도 찍고 뜻하지 않게 사진도 찍히고. 이러저러 4월도 벌써 하순. 봄이 서서 내달리고 있다. 우리들 방은 어떨까? (백수옥 촬영) 요즘 우리(14)들 방엔 튜립꽃이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주 서울숲 공원의 튜립을 잼잼이 배달. (이원자 촬영) 튜립꽃의 다양한 색깔처럼 친구들 표정도 각각으로 예쁘다. (오용근 촬영) 위 사진은 용근의 손길로 담은 아산에 핀 튜립이다. ^!^ 돌아오는 화요일 밤에는 우리들 방에 군포 철죽들이 축포를 터뜨릴 기세. (잼잼 야유회) **************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공지 14기 5월 우정의 모임 /박혜숙15 장금자14 2024-04-27 153 공지 사진으로 돌아보는 잼잼반 - 2011년 부터...11 이원자14 2022-10-14 1508 공지 신금숙 갤러리46 장금자14 2017-07-24 4750 공지 짧은 글 끝말 잇기 ^^*4499 이주실14 2013-09-03 39389 6499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상- 故 송희성 교수 / 김증자 부군3 장금자14 2024-05-17 32 6498 합천박물관 나드리4 오용근14 2024-05-16 42 6497 청남대 반송9 고명희14 2024-05-15 79 6496 백합산악회 5월여행- 청주 청남대, 대청댐 전망대 사진13 장금자14 2024-05-14 80 6495 백합산악회 5월여행 청주 청남대 대청댐 전망대9 오용근14 2024-05-14 74 6494 중랑 서울장미축제 나드리8 오용근14 2024-05-12 63 6493 더 이진 강민주 들밥6 김영애14 2024-05-11 69 6492 오월의시 / 김영랑5 김영애14 2024-05-11 58 6491 합천 핫들생태공원 작약꽂6 오용근14 2024-05-09 61 6490 감사합니다9 이숙자14 2024-05-08 88 6489 사랑과 감사의 달 오월!6 장금자14 2024-05-08 89 6488 Re : < 전시회 감상 - "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모음5 이원자14 2024-05-07 84 6487 가는 하루9 이주실14 2024-05-06 89 6486 잼잼반 - < 전시회 감상 - "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13 이원자14 2024-05-05 93 6485 관악수목원을 가다 / 사진과 글 : 이명임4 이원자14 2024-05-04 85 6484 DDP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9 오용근14 2024-05-03 86 12345678910…326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봄,봄,봄 이주실142024.04.21 19:48:47 조회121 ************ 봄에는 촘촘하게 꽃구경 일정이 잡힌다. 길고 추운 겨울을 지나온 선물같은 계절이다 한바탕 향연을 벌였던 초봄의 꽃들. 고개만 돌려도 피어난 꽃의 얼굴들. 그 아래 옹기종기 마주한 사람들. 꽃과의 만남, 사람과 사람의 만남. 모두 다 절묘한 만남이다. 비, 바람. 땡볕. 어둠. 자연의 섭리를 견디어 피어나는 꽃, 꽃들 나무와 숲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 도시는 몇몇 곳 아니면 거대한 군락도 없고 배경은 대부분 회색 빛이다. 그래도 딸과 강변 산책길에 만난 꽃들, 소소한 꽃구경도 괜찮았다. 지인을 만나 말도 섞고 사진도 찍고 뜻하지 않게 사진도 찍히고. 이러저러 4월도 벌써 하순. 봄이 서서 내달리고 있다. 우리들 방은 어떨까? (백수옥 촬영) 요즘 우리(14)들 방엔 튜립꽃이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주 서울숲 공원의 튜립을 잼잼이 배달. (이원자 촬영) 튜립꽃의 다양한 색깔처럼 친구들 표정도 각각으로 예쁘다. (오용근 촬영) 위 사진은 용근의 손길로 담은 아산에 핀 튜립이다. ^!^ 돌아오는 화요일 밤에는 우리들 방에 군포 철죽들이 축포를 터뜨릴 기세. (잼잼 야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