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4회 졸업을 축하합니다.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여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좋은 일로 많이 행복하기를 기원할께요.
박민아 졸업생은 "장학금이란 명칭으로 도움을 주신
수도여자고등학교 선배님분들께" 란 제목으로 감사의 편지을 써와서
회장님께 드렸습니다. 편지글에는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셨기에 고등학교 재학기간에 침울하고 좌절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주신 물방울 장학금으로 마음을 다잡곤 했다며 이 장학금이 경제적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도움을 주었기에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는 내용이었고
끝으로 이런 좋은 제도를 만들어 주신 모든 선배님들을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싶지만 코로나로 그리 못하기 때문에
글로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어수선한 지금
건강 꼭! 챙기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수빈 졸업생은 "자랑스러운 수도여고 선배님들께" 란 제목으로 3년동안 주신
물방울 장학금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잘 다닐수 있어 감사했고
선배님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 본인도 본받고 싶어
수도여고 총 동문회에 가입하려 하며 나중 직장에서 돈을 벌게 되면
선배님들이 베풀어 주셨던 것처럼 자기도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주며
남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면서 살겠다고 약속하고 그동안 애써 주시고
힘써 주신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며
2022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라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