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도여고 총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소임을 마치고자 합니다.
그동안 즐겁고 보람된 일도 있었고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하여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때그때 심사숙고 하면서 총동문회장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동문회를 잘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동문 여러분들의 사랑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동문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부터 이지수 차기회장이 이끄는 총동문회 또한 기대가 큽니다.
회장직을 마치더라도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뒤에서 힘껏 돕겠습니다.
2021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주순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