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차 기대표회의 결과 보고
2019년 2월 14일(목) 12시 도곡동 ‘사월에보리밥’에서 기대표 회의가 있었습니다.
기대표 회의는 새로 출범한 회장단에서 신설한 모임으로 이번이 첫 번째 회의였습니다.
기대표 16명과 회장, 실행위원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고경숙 23기대표는 부산에서
올라왔고 박노송 35기대표가 참석하여 분위기가 매우 활기찼습니다.
회의는 간담회 형식으로 자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1) 주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총동문회의 기본 목표는 동문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동문회가 활성 화되도록
힘쓰고 따뜻한 동문회를 만드는 일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실천 사항으로
실무활동을 하는 기대표와의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기대표 모임을 1년에 2회
갖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기에서 일어나는 일과 의견을 총동문회에 허심탄회하게 말해주고,
총동문회 소식을 각 기의 동문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 주어 동문회 참여의식을 높이고 풍성한
동문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번 모임의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대표 모임을 각 기의 사정이나
활동, 고충을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좋은 점은 서로 배우며 나누는 창구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기대표들은 꼭 필요한 일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2) 이어 소모임 활성화 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주순희 회장은 현재 활동 중인 동문회 소모임은 잘되고 있으나 좀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모임을 추가로 만들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각기에서 재능기부가 가능한 리더를 발굴하여 추천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 미술, 서예, 라인댄스, 사진반 그 외
3) 총동문회비 사용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 총동문회비 수입은 기회비, 임원회비, 이사회비, 기부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일년에 모교 교사 식대지원비로 천만원이 지출됩니다.
· 스승의날, 졸업식날, 개교기념일에 교사 특식비로 총 300만원
· 교사 연수 식대지원비 2회 총 600만원
· 백합제 등 모교 행사 지원비 총 100만원
- 수능격려행사에 약 200만원이 지출되고
- 총동문의밤 행사에 약 1천5백만원이 지출됩니다.(동문회보, 선물,행사 진행비 외)
- 기대표들은 모교교사 식대 지원을 축소하거나 일부 없애고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일에는 지출을 아끼지 말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 건은 3월 임원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4) 기회비를 현재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자는 건에 대해서는 3월 임원 회의에서
다시 의논하기로 하였습니다.
5) 주순희 회장은 '만원의 행복'과 '작은물방울' 장학금에 대한 설명도 하였습니다.
6) 카톡에서 기대표 단톡방을 만들어 모든 알림사항은 단톡방을 통해서 전달되도록 하자는
의견에 전원 동의했습니다. 이번 회의가 끝나면 바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세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띤 토론을 하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기대표 모임을 잘 만들었다며 모두들 흡족해 했습니다.
제2차 회의는 8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