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테마정원에 장미가 만발했다.
평일임에도 장미를 보러온 사람들이 많있다.
우리 친구들과 많은 인원이 다니면 함께 앉을 테이블 구하기가 만만치않다.
우선 테이블부터 확보하고 가지고온 간식부터 먹어서 무게를 줄였다.
오늘은 멀리 부산에서 온 전 회징 고경숙이 어렵사리 시간을 내서 참석을 하였다.
먼길을 달려와준 경숙이가 고맙고 반갑기 이를 데 없었다.
장미터널에서 사진 놀이에 여념이 없는 친구들
축제 기간이라 사진 소품을 빌려주고 사진 찍게하는 이벤트도 있다.
아이들 마냥 신나서 즐길거리 즐기고 장미 향기에 취하고 화려한 꽃색에 마음을 뺏겨버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