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04번째 3.1절!!!
오전에 법륜스님이 주최하신
3.1절 기념 행사를 서초동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참석! 33인이 발표한 독립선언서를 다시 듣고 종교계 대표들의 축사도 듣고 태극기도 흔들고 만세 3창도 하고 감동의 눈물도 흘리고~
우리가 누리는 행복이 33인과 수많은 독립운동가 덕분이네.
전철타고 친구들하고 서울숲과 뚝섬 유원지 중간지점에서 랑데뷰, 한강변을 걷고 장보고 집에 오니 13327보나 걸어서 좋았네~ㅎ
배명숙의 약식도, 신영희가 사준 라테도 맛있고~
친구들하고 수다도 좋고~
트래킹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ㅎ
집에오니 호주머니에 친구들이 준 간식이 소복하네~ㅎ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