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물방울 모임을 소개합니다.◈
작은물방울 모임은 매달 1만원씩 회비를 모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돕는 수도여고 '동문소모임'입니다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통한 이웃 사랑에 뜻을 둔다는 취지로
2007년 5월 28일 몇몇 동문들이 첫모임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총동문회에서 2010년에 시작한 '만원의 행복' 보다 3년전입니다.
혼자서는 별 의미가 없는 작은 물방울이지만
함께 모이면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또 바닷물이 되듯이
여럿이 모이면 큰 힘이 될수있다는 의미를 담아
우리들의 큰언니이신 2회 정금자 선배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어려운 이웃은 무수히 많은데 누구를 어떻게 도울것인가 의논하면서
이왕이면 우리 동문 후배들을 찾아서 돕기로 하고 학교의 추천을 받기로했습니다.
처음 사업으로는 학교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교의 1학년 후배 두 명을 돕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2007년 12월)
2011년 2월 까지는 7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해마다 인원을 조금씩 더하여 2016년에는 12명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2010년 2월에 2명, 이어서 2011년에 2명, 2012년에 3명, 2013년 2월에 3명,
2014년 2월에 4명, 2015년 2월에3명, 2016년 2월에 5명, 2017년 1월에 4명,
2018년 2월에 4명, 그동안 모두 30명의 작은물방울 졸업생들이
수도여고를 무난히 졸업하였습니다.
2019년 1월부터 총동문회에서 관리하며
작은물방울 회원들이 예전과 같이 회비로 후원하고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예쁘고 성실한 모습으로 대학에 진학하기도 하고
또는 직장을 찾아 사회로 나가는 기쁨도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서 아름다운 결실을 이루게 됨을 감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사랑하는 어린 후배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의 힘이되리라 믿습니다.
멀리 해외에서 또 가까이에서 작은 물방울을 후원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작은물방울 회비입금 계좌
KB 국민은행 454101-01-221550
예금주: 수도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 정기모임은
봄(3~4월) 가을(9~10월)에 각각 한번씩
년 2회 김승옥 회장님께서
장소와 일정을 작은 물방울 게시판과 단톡방에 알려드립니다.
요즘은 코로나19때문에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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